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 파이널 판타지 VII (문단 편집) ==== 귀에 들어오지 않는 OST ==== 본작의 음악은 음악 그 자체로서 두각을 드러내기보다는, 게임 내적으로 은은하게 깔리며 분위기를 돋워주는 보조적인 역할만을 수행한다. 다시 말해 전적으로 게임플레이와 줄거리에 연출을 의존한다는 것인데, 여기까지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'''하필 두 요소 모두 처참하게 망가진 터라'''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나마 음악이라도 듣기 위해 그쪽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. 하지만 본작의 OST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위치에 머물고 있을 뿐이라 게임의 분위기를 혼자서 좌우하기에는 역부족이다. 결국 플레이어는 의지할 것 하나 없이 지루함을 견뎌내며 게임을 진행해나가야 한다. 정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따로 음악을 틀어놓으면서 플레이를 하던가 하자. 노파심에 덧붙이자면, 본작의 작곡가인 하마우즈 마사시는 '''[[파이널 판타지 시리즈]] 역대 최고의 OST 중 하나인 [[섬광(파이널 판타지 13)]]'''의 작곡자다. 그가 음악을 담당한 [[파이널 판타지 13]]은 게임플레이는 호불호가 갈릴 지 몰라도 '''음악만큼은 최고'''라는 평이 지배적인 작품이기도 하다. 본작의 음악은 연출의 핵을 맡은 게임플레이와 줄거리를 망친 제작진의 잘못이지, 하마우즈는 어디 가서 절대로 무시받을 수 없는 초일류 작곡가 중 하나다. 그래도 작품의 주역 중 하나인 셸크의 테마곡만큼은 따로 들어도 매우 좋은 편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pRCKtDKrsIY|Girl Named Shelke]] 재미있게도, 이 트랙은 하마우즈가 OST를 맡은 [[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]]에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9zpuqHGrX28|리믹스되어 수록되었다.]] 자신이 자신의 음악을 어레인지한 셈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